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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P조형물] 도서관 조형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07 조회수 : 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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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조형물



이번 소개해 드릴 FRP조형물은 강화도서관의 책 모형 조형물입니다.

실제 크기는 사람 키보다 더 큰 사이즈입니다.

조형물에 써 있는 글이 도서관에 대해 정확하게말해 주는 것 같아 옮겨봅니다. '도서관은 나침판이다.

가보지 않은 길을 걷게 하고 어두운 길에서도 멈추지 않게 하는 도서관은 가본 사람이 건네준 나침판이다.
도서관은 사람이다. 도서관에서 사람을 만나고, 도서관에서 사람이 되어간다.

사람은 오늘도 도서관에서 나온다. 그것이 오늘의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그루터기이다.
보이는 것보다 뿌리가 더 길고 보이는 것보다 나누어 줄 것이 더 있다.

여전히 찾아가 앉을 만하고 여전히 새로운 것이 자라고 있다.




이런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우선 책의 디자인이 완성되면 스티로폼을 이용하여 원형을 조각합니다. 

FRP캐릭터,FRP조형물은 예전엔 흙을 이용했지만  요즘은 보통 스티로폼으로  원형을 만듭니다. 

조형물이 성형체로 완성되면 이 성형체를  퍼티작업이나 샌딩작업으로 표면을  매끈하게  연마해 줘야합니다.

왜냐면  이 작업은 성형체를 만들 때  생긴 기포나  스크래치를 제거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색상을 입히기 전에 먼저 하도  프라이머  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하도 프라이머는  도막층을 만들 때 

내식성과 부착성을 증가시키기고 방수를 위해 맨 처음 밑바탕에 칠하는 도료를 말합니다.

모든 과정을 끝내고 완성한강화도서관 조형물입니다.

강화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우리 나라엔 다양하고 많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강화도서관은 군에서 설립한 소규모 도서관인데요.

이런 도서관은 전국적으로 숫자가 많고  또한 요즘 짓는 아파트도 단지마다 작은 도서관이 있어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을 합니다.

작은 도서관은 단순히 규모가 작은 도서관이 아니라, 마을 공동체의 거점이자
동네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 공간 구실을 맡고 있지요. 국립중앙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처럼 대규모 도서관은 그 나름의 역할이 있고 작은 도서관은 또한 역할이 따로 있겠지만 

 중요한 건 언제든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어야 좋겠지요.


도서관이라는 용어는 영어 ‘library’의 역어로 19세기에 들어와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서적을 보존하는 장소의 명칭이 일정하지 않았지만, 고려의 수서원
보문각, 조선시대의 집현전 ·홍문관 ·규장각 같은 이름을  붙여서 사용하여 오다가

19세기 말부터 서양의 도서관 문화가 도입되어 영어의 library를 도서관으로 번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지요.  현재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유형은 도서·잡지 등의 인쇄 자료뿐만 아니라,

음향자료(레코드·녹음테이프 등)·영상자료(필름·사진 등)·점자 자료와 멀티미디어,

그리고 디지털 자원까지 다양합니다.. 즉, 인간이 사고하고 그것을 표현한 일체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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