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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C조형물] 수레바위 조형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10 조회수 :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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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C 수레바위 조형물


그린아트파크에서 홍천군 내촌면 서곡마을에 그 마을에 있는 수레바위를 사실적으로 재현했습니다. 마을길을 둘레길로 만든 서곡리 주민들이 마을 곳곳마다
이야기길 이정표를 세우고 각 명소마다 스토리텔링화해서 마을 자체를 향기로운 테마마을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99개의 명소를 발굴하고 20명의
이야기꾼을 양성해 외지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서곡리 마을은 깎인 바위 만큼이나 인생을 다시 한번 관조해 볼 수 있는 힐링장소라  합니다. 9개 동네를
4개 코스로 나눠 전체 8.317㎞의 거리로 조성된 이야기길은 길마다 사연이 담겨 있고, 그 사연을 들으면서 걷다보면 이내 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그린아트파크에서 홍천군 내촌면 서곡마을에 있는 수레바위를 GRC조형물로 재현했습니다. grc는 glass fiber reinforced cement, glass fiber reinforced concrete의
약자로 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유리섬유로 보강한  무기질의 복합재료로, 인장강도와 충격강도가 큽니다. 시멘트나 콘크리트 제품 같은 무기재료는 압축강도가 크지만
굽힘강도와 인장강도가 작아 이 점이 최대의 약점이 되고 있는데요 약점을 인장강도가 큰 유리섬유로 보강한 복합재료가 GRC이지요. GRC는 새로운 타입의 시멘트
제품으로서 건축용, 토목 용도로 사용되나 현재 용도가 많고 이런 GRC조형물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그린아트파크는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지 재료의 특성을 잘
알기 때문에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조형물 전문 기업입니다.









수레바위는 바위가 수레(달구지)와 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수레바위 위에는 ‘재차 병신 입33’( 載車 丙申 立三三)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바위가
있는데 사람들은 이 바위를 ‘짐’이라고 생각한다네요. 마을사람들은 수레바위에 짐(널쩍한 부분)이 없으면 마을에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긴다고 믿고 있는데 60년 전쯤 이웃
동네 청년들이 수레바위에 놓여 있는 사각바위를 강으로 떨어뜨린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마을 사람들은 ‘큰일이 일어나기 전에 짐을 실어야 한다’면서 청년들에게
원상복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원래 사각바위에 새겨진 글자 ‘재차 병신 입33’( 載車 丙申 立三三)이 윗면에 새겨져 있어 옆에서 볼때 읽을 수가 없다며 글자를
측면에서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청년들은 사각바위를 다시 제작해 올려놓았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에겐 소중한 바위임을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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