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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C조형물] 나무조형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10 조회수 : 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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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조형물


​위 나무는 GRC라는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grc는 glass fiber reinforced cement, glass fiber reinforced concrete의 약자로 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유리섬유로 보강한
무기질의 복합재료로, 인장강도와 충격강도가 큽니다. 시멘트나 콘크리트 제품 같은 무기재료는 압축강도가 크지만 굽힘강도와 인장강도가 작아 이 점이 최대의 약점이
되고 있는데요 약점을 인장강도가 큰 유리섬유로 보강한 복합재료가 GRC이지요. GRC는 새로운 타입의 시멘트 제품으로서 건축용, 토목 용도에 사용되나 현재는
용도가 많고 이런 GRC조형물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나무는 인류에게 많은 것을 줍니다.. 땔감용 내지 요리용 나뭇잎, 줄기나 잎을 가공하여 만드는 약재, 나무에서 자라나는 과일, 수액이나 고무나무의 고무, 공생하고 있는
버섯,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산소 등등. 여기에 더해 나무 그 자체만으로도 여름철엔 그늘을 만들어주고, 잘려나간 뒤에도 밑둥이 남아 걸터앉을 의자가 되어주기도
하는 등 버릴 것이 없지요. 그래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말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GRC조형물로 이런 나무를 만들었다는 것은 위에서 말한
나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역사적으로 나무는 매우 중요한 건축 자재였지만 현대에 와서는 모든 것을 나무로 할 수 없겠지요.  만약 이런 조형물을 진짜 나무로 만든다면 이렇게 큰 나무를 뿌리까지
뽑아야 합니다. 이런 것은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면에서 있을 수 없습니다.  얼마전 브라질 열대 산림지대에서 큰 산불이 나서 며칠 동안 광대한 지역에서  꺼지지 않고
타고 있었지요.  지구의 허파로 알려진  브라질에서 산림이 훼손되면 인류는 큰 재앙이겠죠.  그린아트파크에서는 GRC소재를 이용해 나무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재현해
진짜 나무를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나무 느낌을 그대로 살린 GRC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임실 치즈는 대표적 한국산 치즈로  전라북도 임실을 원산지로 하고 있고요  선진국 수준의 공정으로 지금은 임실하면 치즈를 떠올릴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치즈는 인간이
목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견한 음식인데요  우유는 금방 상하지만 우유를 치즈로 가공하면 몇 년을 두고 먹을 수 있어 훌륭한 저장식품이지요.  각종 문헌에서는 치즈의
종류가 1000여 가지가 넘고 어떤 세균인가 어떤 곰팡이인가가  치즈이 맛과 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 나라 음식역사에 치즈가 없었던 것은 목축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1958년 벨기에에서 온 선교사 디디에 세스테벤스 신부가 산양의 젖을 이용해 치즈를 만든게 시초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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