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아트파크에서 장어음식점 지붕에 폭포를 FRP 인공폭포를 제작했습니다. 상당한 크기의 대형 조형물이지만 크레인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설치했습니다. 그린아트파크는 이미 바위나 돌을 FRP로 제작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폭포의 바위를 잘 표현했습니다. 여름엔 시원한 폭포물이 흘러내려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상쾌함을 줄 것입니다.
건물의 옥상은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늘 비어있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물의 외형을 좀 더 우아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해 마감 장식으로 각종 마감소재를 이용해 조형물을 설치합니다. 옥상은 그 건물의 상징이 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이므로 광고 효과나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겠습니다. 옥상에 설치된 장어와 폭포 FRP조형물은 멀리서 봐도 어떤 업종인지 알 수 있겠지요. 시원한 물이 흘러 내리는 폭포는 방문객들을 상쾌하게 해 줄 것입니다.
세계 각국의 지붕에 설치된 조형물입니다. 옥상이나 지붕에 텃밭을 가꾸거나 나무와 잔디를 심어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실용과는 거리가 먼 예술적인 조형물을 설치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을 지붕 위의 조형물에서도 표현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옥상 조형물 트렌드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조형물에서 텃밭, 정원 등 녹지로 옮겨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도시 녹지 마련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옥상에 붙잡아 두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