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아트파크

소녀상



금속을 용해하여 일정한 주형속에 주입한 후 응고시켜서 일정한 모양으로 만든 금속제품을 주물(casting)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형에서 빼낸 것을 후 가공처리로 완성시킨다.
주조(casting. foundry, founding)라는 말은 주물을 만드는 작업을 뜻하지만 흔히 주물과 같은 뜻으로 사용 되기도 한다.
또한 주조공학(foundry, engineering)은 주조과정을 거쳐 제품을 만드는 것 말한다.

1) 사형주조(사형을 사용해서 주조하는 방법이다. 가장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주조법이며, 작은 것으로 큰 것까지 모든 주물품을 아우를 수 있는 주조법이다.)
2) 셀 주조  (금형을 제거한 후 형틀을 만들어 쇳불을 붓는 주조 방식이다. 규사(sio2)와 합성수지를 배합한 레진 모래(Resin Sand수지 모래)를
               가열된 모형에 융착시켜 만든 셀(Shell)형태의 주형을 이용하여 주조하는 방법이다.
3) 인베스트먼트 주조(제작하고자 하는 주물 제품과 동일한 모형을 왁스, 플라스틱 등으로 제작한 다음 주형제 속에 넣고 가열한다.
                          가열한 주형재를 경화시키며, 동시에 왁스, 플라스틱 등을 녹여 주형 형상을 완성하는 주조 방법이다.
4) 석고주조( 주형재에 석고를 사용한 것. 복잡한 형상에 적용며 기공 발생이 적으며 비철 금속에 한정되는 것. )
5) 기타     (세라믹주형 주조로 석고 주형과 유사함, 소실모형 주조등)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최종 컴펌을 받은 후 스치로폼 조각 작업을 하기 위해서 컴퓨터 3D 프로그램으로 입체적인 작업을 하는데요. 이것은 cnc라는 공정을 위한  과정입니다. 

 cnc는 컴퓨터에 의한 수치 제어로 가공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3D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디자인 한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그래서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중요하지 않은 과정이
없지만 머릿 속에서 구상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일과  3D 작업도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주물 형틀을 깨고 나온 모습

후가공 처리된 완성 물.

▲ 강원 태백시 철암탄광역사촌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태백시 주최로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그램 일환인 지역상품 개발 프로그램 ‘다육아트 이야기 展’이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탄광문화연구소-BO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