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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P조형물] 태안 해변 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14 조회수 :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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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변 둘레 길


 굽이굽이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독특한 해안 생태계를 자랑하는 태안 해안 국립공원은 여름철 물놀이 중심의
 단순한 탐방 패턴으로 공원내 중요 자원인 갯벌과 해안사구가 무분별하게 이용되어 자연자원 훼손에 대한 방지책 마련이 시급하고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해 생태계 파괴와 탐방객 감소로 침체된 태안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연과 문화 인간이 살아 숨쉬는 편안하고
 안전한 길 이란 목표로 해변길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린아트는 과거 10여년 전에 해변길 조성에 참여해서 곳곳에 안내 표지판 및
해안 둘레 길 로고 마크를 조형물로 제작하여 설치한 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설치했던 조형물이 파손되어 수리 및 보수했던 작업을 올려봅니다.


10년 전 작업 이미지 일부








태안의 해변길은 2010년부터 준비해 2011년부터 차례로 개방하고 있고, 2011년에는 몽산포과 드르니항을 잇는 솔모랫길 13km 구간과 드르니항 건너 백사장항에서
꽃지해수욕장까지 12km가 노을길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2012년에는 학암포해수욕장에서 신두리 해변까지 12km가 바라길로, 신두리에서 만리포까지
22km가 소원길로 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 꽃지부터 바람아래 해수욕장까지 14km와 바람아래부터 영목항까지 15km가 각각 샛별길과 바람길로 조성되었지요.
전체 길이는 88km.태안반도 위쪽부터 순서대로 보자면 바라길-소원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길-바람길로 이어지고 해변길 중요한 곳곳마다 그린아트파크에서
제작한 태안 해변길 심볼 FRP조형물이 설치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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