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P조형물] 해군 제3연병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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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20 조회수 : 17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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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병장 용머리
이분(李芬)의 〈이순신행록〉(李舜臣行錄)에 따르면, ‘위에는 판자를 덮고 그 위에 십자로 좁은 길을 내어 다닐 수 있게 하였고 나머지는 칼과 송곳을 총총히 꽂아서 사방으로 적이 기어올라 발붙일 곳이 없었다. 앞에는 용의 머리를 달았고 그 입에는 총구멍을 만들고 뒤에는 거북의 꼬리를 달았다. 그 모양이 마치 거북의 모양과 같았으므로, 이름을 거북선[龜船]이라 하였다. 또한, 적에게 위압감을주며 배를 숨길수 있도록 용머리에서 유황을 태워 연기를 내었다는 기록을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난중일기에서 볼 수 있다. 이후에 이순신이 임진왜란 전에 수군이 정비될 때 대대적으로 개조되어 해전시 막강한 돌격선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의 《난중일기》에 따르면, 여수 앞바다에서 거북선이 진수한 것은 1592년(선조 25) 음력 3월 27일이요, 이에 장치한 지자포·현자포를 시사(試射)하여 거북선이 실전용으로 완성되기는 일본의 침공 단 하루 전인 음력 4월 12일이었다 한다. 임진왜란때 사용했던 거북선은 본영귀선(本營龜船), 방답귀선(防踏龜船), 순천귀선(順天龜船) 3척 이었다. 거북 머리는 해군사관학교 거북선 머리를 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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