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아트파크

영국에서 잡은  대왕 게

일반적으로 수산시장이나 킹크랩 식당에 가보면 정면 입구에 대형 게 

조형물을 많이들 붙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시선을 사로 잡기 위해 대형 조형물을 많이들 붙이고 세우고 있는데요.

"당근"이지요. 

최대 홍보 효과와 외관 인테리어적 요소를 추가 시키기 위한 것이 아닌가..

요번에 FRP로 작업한 대형 게를 올려 봅니다. 

모든 작업의 순서가 디자인, 그리고 거푸집을 만들기 전 흙이나 스티로폼으로 원형을 작업을 하고

거기에 FRP로 거푸집을 입히고 뜯어낸 거푸집에 조형물이 될 수 있는 오브제를

형성하고 마지막으로 거푸집을 뜯어내면 백골 FRP 조형물이 태생.

후가공인 버티작업과 사포질의 반복으로 매끄러운 상태를 만들고

마지막 단계인 색채 입히기를 하면 완성.

칠 완료

상공에서 찍힌 대형 게(super king crab)

2014년에 포착된 거대한 크기의 ‘대왕 게’, 크랩질라(Crabzilla: 영어의 게란 단어 crab과 

거대한 괴물 gozilla의 합성어)의 모습.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런던 남동부 켄트 

위스테블 항에서 50피트(약 15m) 크기의 거대한 ‘대왕 게’가 포착된 사진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었지요.

사이트 ‘위어드 위스테블’(weird whitstable)에 게재된 사진에는 항공 촬영으로 

찍은 ‘대왕 게’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사진에는 부두 위에 정열돼 있는 보트들 옆으로 15m 폭만 한 거대한 ‘대왕 게’의 

모습이 포착돼 있는데요. 높은 고도에서 찍힌 사진이지만 한눈에 보아도 

거대한 ‘게’모양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잡힌 세계 최대 크기의 게는 영국 블랙풀 센타에 있는 

몸길이 12피트 (약3.6m)의 일본 거미 게(Japanese spider crab)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