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아트파크

​금산 인삼케릭터 작업

금산인삼 케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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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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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의 유래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모친마저 병들어 자리에 눕게 되었다.

효자인 아들은 진악산에 있는 관음굴에서 정성을 들여 모친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그러던 어느날 꿈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불봉 암벽에 가면 

빨간 열매 세 개가 달린 풀이 있을 것이니그뿌리를 달여드려라. 

그러면 네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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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비는 꿈이 하도 이상하여 꿈속에서 본 암벽을 찾아가니 과연 그런 풀이 있어

뿌리를 캐어 어머니께 달여 드렸더니 모친의 병은 완쾌되었고, 그 씨앗을 남이면 

성곡리 개안이 마을에 심어 재배하기 시작하니 이것이 우리고장에서

처음으로 인삼을 인공적으로 재배하게 된 것이며, 인삼의 모양이 마치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人蔘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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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제를 축제로 발전시켜 

1981년 10월 1일과 2일에 제1회 금산인삼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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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과정-

우선 2D디자인을 기본으로 해서 점토나 스티로폼으로

조형 조각을 하고 잘 만들어진 조각 위에 이형제를 

바르고 거푸집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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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어낸 거푸집 안쪽에 FRP 강화 섬유를 여러 겹 덮어서(적층)

어느 정도의 두께가 나오면 경화될 때까지

기다린 후 내용물을 뽑아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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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알백을 손질을 보는데 우선적으로

왜곡과 흠직이 있나를 잘 살피고

용도에 맞춰서 퍼티작업과 사포작업으로

매끄럽게 마무리하여 컬러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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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을 올리는 중.

마무리의 칠은 상당히 중요하므로

아티스트의 오랜 경험과 역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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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칠이 완성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