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아트파크

레일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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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레일바이크 FRP조형물을 소개합니다. 마치 나막신같은 디자인을 차용해서 독특하지요.
레일바이크는 열차가 다니지 않는 폐선 구간을 활용해 철도 위 이동 수단이었던

 궤도자전거를 관광 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데서 유래하였습니다..
강원도 정선군 구절리역~아우라지역 구간에서 최초로 운행하였으며 점점 인기를 끌자
전국으로 확대되어 폐선 구간에 레일바이크가 설치되었습니다.

국내의 레일바이크는 주로 폐선된 철도의 바깥쪽에 추가 레일을 놓아 복선화시킨 게 대부분이라 하네요.

FRP조형물이나 FRP캐릭터를  만들려면 처음에 디자인이 필요하답니다.  

 디자인이 완성되고 조감도를 만들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전체적인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3D 프로그램으로 입체적인 작업을 하는데요 이것은 cnc라는 공정을 위한  과정입니다. 

 cnc는 컴퓨터에 의한 수치제어로 가공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3D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디자인 한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그래서 FRP캐릭터,FRP조형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중요하지 않은 과정이
없지만 머릿 속에서 구상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일과  3D 작업도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FRP케릭터,FRP조형물이 성형체로 완성되면 퍼티작업이나 샌딩작업으로 표면을 매끈하게 연마해 줍니다.

그리고 색상을 입히기 전에 먼저 하도 프라이머 작업을 해야합니다.

하도 프라이머는 도표를 여러 번 칠하여 도막층을 만들 때 일반적으로

 내식성과 부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맨 처음 밑바탕에 칠하는 도료를 말합니다. 하도
프라이머 작업이 끝나면 원래 계획한 색상을 에어 브러시를 이용해 고르게 도포합니다.

이런 조형물이나 캐릭터는 보여지는 색상이 중요하므로 그린아트파크에서는
도색 작업을 매우 세심하고 꼼꼼하게 하고 있답니다. 코발트 색상이 고급스럽게 빛이 나고 있네요.

 레일바이크는 선로 위를 달리기 때문에 분류상 철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형상은 이륜자전거를 개조한 것이나 새롭게 제조한 사륜형도 있고 자전거와 같이 인력으로
구동하는 것도 있으며, 모터사이클처럼 엔진으로 구동하는 것도 있습니다. 

엔진을 부착한 레일바이크 차량의 경우에는 운전 방법은 모터사이클처럼
스로틀 그립을 돌리거나, 오른손 엄지 손가락으로 스로틀 레버를 조작하는 것

또는 브레이크 조작과 스로틀 조작이 일체가 된 조작 레버를 조작하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레일바이크라는 명칭은 2005년 정선 레일바이크 사업장에 개장되면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정선레일바이크가 유명해지자 이후 개장한 사업장에서
대부분 레일바이크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보편화되었다고 합니다.